결과 예시
320자 안팎으로 요청했는데 285자로 조금 짧게 나왔고, 기억나지 않는 수치 자리는 대괄호로 남았다.
저는 사용자에게 직접 물어 문제를 찾는 기획자입니다. 교내 창업 동아리에서 중고 교재를 사고파는 앱을 기획했습니다. 이용자 스무 명을 만나 인터뷰했고 화면 설계를 맡았습니다. 인터뷰를 정리하다 가장 큰 불편이 가격 비교라는 것을 찾았습니다. 출시 뒤 이용자는 [여기에 구체적인 수치를 넣으세요]만큼 늘었습니다.
쉬는 자리를 / 로 표시한 버전과 뺄 문장·더할 문장도 함께 나왔다. "글자 수를 세어 320자에 맞춰 줘"를 한 번 더 요청하면 분량이 맞는다.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1분 자기소개 프롬프트로 대본을 받아 보면 대개 읽는 데 2~3분이 걸립니다. 글자 수를 말해 주지 않으면 AI는 "1분"을 분량이 아니라 느낌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장에서 시간을 넘기면 중간에 끊기고, 공들여 준비한 마지막 문장은 말하지 못한 채 끝납니다.
첫 문단의 맥락에 "면접의 첫 질문", "듣는 사람은 현업 팀장", "제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를 함께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누가 듣는지 알려 주면 AI가 사내 용어를 풀어 쓰고, 처음 듣는 사람이라는 정보가 있으면 배경을 앞쪽에 둡니다.
형식 문단은 "320자 안팎"이라는 숫자와 "1분에 300~350자를 말하는 속도"라는 근거를 함께 줍니다. 근거까지 있으면 분량을 임의로 늘리지 않습니다. 네 덩어리 구성과 쉬는 자리를 / 로 표시한 버전은, 눈으로 읽는 원고를 입으로 말하는 원고로 바꿔 줍니다.
제약의 "핵심 경험에 없는 회사, 경력, 숫자를 지어내지 마세요"는 자기소개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자기소개는 면접의 첫 30초이고, 여기서 말한 내용이 이후 질문의 재료가 됩니다. 없는 이야기를 넣으면 남은 시간 내내 그 이야기를 방어해야 합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뺄 문장과 더할 문장을 함께 받아 두면, 대본을 다듬을 때 통째로 다시 쓰지 않고 길이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ontext-window,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1분 자기소개 만들어줘. 서비스 기획 직무 지원이고 회사는 스타트업이야.
경험이 없으니 AI는 "저는 사용자의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기획자입니다" 같은 누구나 쓸 수 있는 문장으로 채웁니다. 분량도 제멋대로라 소리 내어 읽으면 1분을 훌쩍 넘고, 정작 말하고 싶었던 경험은 한 줄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변형
경력직 면접용으로 바꿀 때
{{지원 직무}} 경력직 면접에서 쓸 1분 자기소개 대본을 써 주세요. 신입처럼 성장 이야기를 쓰지 말고, 지금까지 맡아 온 일의 범위와 입사 후 바로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앞에 두세요. 320자 안팎, 한 문장 45자 이내로 하고, 아래에 없는 회사나 숫자는 지어내지 마세요.
""" {{핵심 경험}} """
경력직 자기소개는 성장 서사보다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먼저 들립니다. 순서만 바꿔도 인상이 달라집니다.
이미 쓴 대본을 시간에 맞춰 줄일 때
아래는 제가 직접 쓴 자기소개 대본입니다. 내용을 새로 만들지 말고 320자로 줄여 주세요. 무엇을 지웠는지 목록으로 함께 보여 주고, 지우면 안 되는 문장 하나를 골라 이유를 알려 주세요. 소리 내어 읽었을 때 걸리는 문장이 있으면 표시해 주세요.
""" {{핵심 경험}} """
직접 쓴 대본이 길 때 씁니다. 지운 목록을 함께 받아야 잘못 지운 부분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모델별 주의
글자 수를 정확히 맞추지 못하는 모델이 많습니다. 초안을 받은 뒤 "글자 수를 세어 300~340자로 맞춰 줘"라고 한 번 더 요청하세요
한국어 글자 수를 세는 데 약한 모델이 많아 320자로 부탁해도 400자가 넘게 나옵니다. 받은 대본을 소리 내어 읽으며 직접 시간을 재 보고, 넘치면 "지금 대본에서 두 문장만 빼 줘"라고 요청하세요. 새로 쓰게 하는 것보다 빼게 하는 편이 말투가 덜 흔들립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