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제목 한 줄·본문 4문장·기술 한 줄이 나왔다. 처음에는 예시 문단이 메모와 같은 프로젝트여서 결과가 예시를 거의 그대로 옮기길래, 예시를 다른 프로젝트(정산 배치)로 바꿨다.
사내 재고 조회 화면 개편 — 매장에서 반복되던 "느리다"는 항의를 없앤 작업입니다. 매장 직원이 하루에도 여러 번 여는 화면이 느리다는 항의가 계속 들어왔습니다. 화면을 먼저 의심했지만 실제로는 조회할 때마다 전체 재고 목록을 불러오고 있었습니다. (…) 대기 시간이 [여기에 수치를 넣으세요]로 줄었습니다.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포트폴리오 설명을 그냥 맡기면 대개 기능 목록이 돌아옵니다. "로그인, 결제, 관리자 페이지를 구현했습니다"는 무엇을 만들었는지는 알려 주지만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하나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읽는 사람이 확인하려는 것은 후자입니다. 그래서 이 프롬프트는 과제 문단에서 문제 → 판단 → 행동 → 결과 순서를 못 박고, 메모에 없는 숫자는 대괄호로 비워 두게 합니다. 금지만 하면 모델은 어떻게든 그럴듯한 수치를 채워 넣습니다.
역할을 "포트폴리오를 매주 수십 건 검토하는 실무 팀장"으로 둔 것은 분량 감각을 빌리기 위해서입니다. 많이 읽어 본 사람은 길게 쓰지 않습니다. 맥락에 "내 도메인을 모르는 사람이 10초쯤 읽는다"를 적으면 사내 약어와 팀 내부 용어가 저절로 풀려 나옵니다. 이 한 줄이 없으면 메모에 적힌 줄임말이 그대로 결과에 실립니다.
형식을 제목 한 줄, 본문 4~6문장, 기술 한 줄로 잘라 둔 이유는 포트폴리오가 읽히는 방식 때문입니다. 첫 문장을 결과가 아니라 문제로 시작하게 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설명 프롬프트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예시 문단입니다. "문제 → 판단 → 결과"라는 말만 주면 모델은 곧 기능 나열로 돌아가는데, 완성된 문단을 하나 보여 주면 문장 길이와 담백한 어조까지 따라옵니다.
메모를 """ 로 감싼 것은 "팀장 설득이 힘들었음" 같은 조각이 지시로 읽히지 않고 자료로만 쓰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few-shot, hallucination
나쁜 예와 비교
포트폴리오에 쓸 프로젝트 설명 좀 써줘. 재고 조회 화면 개편했고 스프링, MySQL 씀.
남은 정보가 기술 이름뿐이라 모델은 "성능을 40% 개선했습니다" 같은 문장을 상상으로 채웁니다. 면접에서 그 40%의 근거를 물으면 답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판단했는지도 빠져서, 팀에서 시키는 일만 한 사람처럼 읽히는 기능 목록이 나옵니다. 길이도 제멋대로여서 프로젝트 세 개를 나란히 놓으면 서로 형식이 달라 다시 손봐야 합니다.
변형
경력기술서 한 줄짜리로 줄일 때
아래 프로젝트 메모를 경력기술서 한 줄로 줄여 주세요. 형식은 "[무엇을] [왜] [어떻게 해서] [결과]" 한 문장, 80자 이내, {{직무}} 채용 담당자가 훑어보는 상황을 가정합니다. 서로 다른 방향의 안을 3개 만들고, 각 안이 어떤 회사에 잘 통할지 한 줄씩 덧붙여 주세요. 메모에 없는 수치는 [수치]로 비워 주세요.
프로젝트 메모: """ {{프로젝트 메모}} """
이력서 한 줄과 포트폴리오 문단은 길이가 다르지 세 요소는 같습니다. 3안을 받아 두면 회사마다 골라 쓸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말로 설명해야 할 때
당신은 {{직무}} 면접관입니다. 아래 프로젝트 메모를 보고, 면접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라는 질문에 1분 안에 말할 답변을 구어체로 써 주세요. 문제 → 내 판단 → 결과 순서, 존댓말, 읽는 문장이 아니라 말하는 문장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다음 면접관이 파고들 만한 후속 질문 3개를 뽑고, 각 질문에 제가 메모에서 어떤 부분을 꺼내 답하면 되는지 한 줄씩 알려 주세요.
프로젝트 메모: """ {{프로젝트 메모}} """
포트폴리오 문단은 눈으로 읽히고 면접 답변은 귀로 들립니다. 후속 질문까지 미리 받아 두면 준비가 한 번에 끝납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