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연봉 공개 여부·절차 단계·수습 중 재택 세 가지를 먼저 되물었고, 답한 뒤 1,200자 초안이 나왔다. 자료에 없는 복지는 [확인 필요]로 남았다.
③ 합류하면 하는 일
- 강의 상세페이지 문구를 쓰고, 판매 데이터를 보며 고쳐 씁니다.
- 주간 뉴스레터의 주제를 정하고 원고를 씁니다. ⑥ 근무지: 성수 사무실, 주 2일 재택(수습 3개월은 주 1일) / 복지: [확인 필요]
되묻는 단계를 건너뛰려면 연봉 공개 여부와 절차를 처음부터 적으면 된다.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채용공고 작성을 맡기면 대개 자격 요건 목록이 먼저 나옵니다. "관련 경력 3년 이상,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책임감 있는 분"으로 시작하는 공고는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말하지만 지원자가 궁금한 것은 하나도 답해 주지 않습니다. 들어가면 무슨 일을 하는지, 팀에 사수가 있는지, 왜 지금 뽑는지가 없으면 좋은 지원자일수록 넘겨 버립니다. 그래서 이 프롬프트는 순서를 뒤집습니다. 하루의 일이 먼저 오고 요건은 그다음입니다.
역할을 채용 담당자와 지원자 양쪽을 아는 사람으로 겹쳐 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만 앉히면 회사가 하고 싶은 말만 정리되고, 지원자 관점만 넣으면 실제로 뽑을 수 없는 낭만적인 공고가 나옵니다. 맥락으로 회사 소개와 팀 상황을 함께 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팀이 몇 명이고 왜 한 명이 더 필요한지가 있어야 "지금 병목을 함께 풀 사람"이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세 번째 문단에서 먼저 되묻게 한 것은 공고의 절반이 조건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연봉 범위를 공개하는지, 재택이 되는지, 절차가 몇 단계인지는 제가 답해야 하는 정보인데 없으면 모델이 그럴듯하게 지어냅니다. 질문을 3개로 묶어 두면 대화가 늘어지지 않습니다.
형식의 여섯 항목은 지원자가 공고를 읽는 순서와 같습니다. 필수 요건을 4개 이내로 제한한 조항은 실제로 효과가 큽니다. 요건이 열 줄이면 대부분의 지원자가 자기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창을 닫습니다. jd 작성에서 요건 목록을 줄이는 것만으로 지원자 수가 달라집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role-prompting,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콘텐츠 마케터 채용 공고 써줘. 스타트업이고 4명 팀이야.
회사가 무엇을 파는지, 왜 뽑는지가 없어 어느 회사에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공고가 나옵니다. 복지 항목에는 자율 출퇴근이나 도서 구입비 지원처럼 실제로 없는 제도가 들어가 있고, 필수 요건은 "3년 이상"부터 여덟 줄로 늘어나 정작 지원자는 자기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창을 닫습니다.
변형
이미 있는 공고를 지원자 눈으로 고칠 때
당신은 {{채용 직무}} 자리를 찾는 3~5년 차 지원자입니다. 아래는 우리가 올린 채용 공고입니다.
고쳐 쓰지 말고 먼저 읽은 소감을 말해 주세요. ① 읽다가 지원을 포기할 것 같은 지점 ② 무슨 일을 하는지 여전히 모르겠는 부분 ③ 다른 회사 공고와 구별되지 않는 문장, 세 항목으로 각각 2개씩 짚어 주세요. 그다음 가장 시급한 한 곳만 고친 버전을 보여 주세요.
지금 공고: """ {{회사 소개}} """
쓰는 사람은 빠진 정보를 머릿속으로 채워 읽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한 번 읽히면 어디서 막히는지가 보입니다.
공고를 짧은 채용 홍보 글로 줄일 때
아래 회사 소개와 팀 상황을 바탕으로, {{채용 직무}} 채용을 알리는 짧은 글을 써 주세요. 링크드인이나 사내 추천 요청에 그대로 올릴 용도입니다.
형식: 3안. 각 안은 5줄 이내이고 첫 줄에서 어떤 사람을 찾는지 말합니다. 각 안 아래에 어떤 사람에게 가 닿을 글인지 한 줄씩 덧붙여 주세요. 자료에 없는 복지나 수치는 넣지 말고, 해시태그와 이모지는 쓰지 마세요.
회사 소개: """ {{회사 소개}} """
팀 상황: """ {{팀 상황}} """
공고 링크만 올리면 아무도 누르지 않습니다. 다섯 줄 안에 누구를 찾는지가 보여야 추천이 들어옵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