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법은
부탁을 짧게 던지면 AI는 빠진 정보를 스스로 상상해서 채웁니다. 대상도 예산도 모르는 채 만들어진 기획안이 그렇게 나옵니다. ChatGPT가 먼저 질문하게 해 두면 그 상상이 질문으로 바뀌고, 내가 무엇을 빠뜨렸는지 답을 받기 전에 알게 됩니다.
무엇을 알려 줘야 할지 나도 모를 때 특히 유용합니다. 질문 두세 개에 답하는 데 드는 1분이, 엉뚱한 결과물을 받아 처음부터 다시 쓰는 시간을 아껴 줍니다.
좋은 예 / 나쁜 예
나쁜 예
사내 워크숍 기획안 좀 써줘
좋은 예
사내 워크숍 기획안을 만들려고 합니다. 답하기 전에, 결과의 품질을 크게 바꿀 만한 정보가 빠져 있다면 질문을 먼저 해 주세요. 질문은 최대 3개로 해 주세요.
나쁜 예는 곧바로 완성된 기획안을 내놓지만, 인원 30명·예산 100만 원 같은 조건을 제멋대로 정해 둔 상태라 거의 다시 써야 합니다. 좋은 예는 참가 인원, 목적, 예산을 먼저 묻고 시작해 첫 답부터 우리 회사 사정에 맞습니다.
이렇게 쓰세요
- 답하기 전에, 결과의 품질을 크게 바꿀 만한 정보가 빠져 있다면 질문을 먼저 해 주세요. 질문은 최대 3개로 해 주세요.
- 제가 준 정보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추측하지 말고 물어봐 주세요.
- 질문 목록을 먼저 보여 주고, 제가 답한 뒤에 본문을 써 주세요.
주의
번역이나 요약처럼 조건이 뻔한 일에까지 붙이면 매번 질문부터 받게 되어 오히려 느려집니다. 결과가 크게 갈릴 만한 일에만 쓰세요.
질문 개수를 정해 두지 않으면 열 개씩 물어보며 대화가 심문처럼 흘러갑니다. “최대 3개”처럼 상한을 함께 적어 주세요.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prompt
빌더에서 먼저 되묻기 토글을 켜면 이 문장이 프롬프트에 들어갑니다: “답하기 전에, 결과의 품질을 크게 바꿀 만한 정보가 빠져 있다면 질문을 먼저 해 주세요. 질문은 최대 3개로 해 주세요.” 빌더 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