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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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쓰는가
선행연구 정리를 시키면 대개 "김OO(2021)은 ~라고 하였다. 이OO(2019)는 ~라고 하였다"가 줄줄이 이어진 글이 나옵니다. 그것은 목록이지 고찰이 아닙니다. 문헌 고찰이 하는 일은 연구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분야가 무엇을 두고 갈라져 있는지 보여 주고 그 틈에 내 연구를 놓는 것입니다. 축을 논문에서 쟁점으로 바꾸는 것이 이 프롬프트의 전부입니다.
두 번째 문단에서 먼저 되묻기를 허용한 이유가 있습니다. 메모에는 연도나 표본이 빠진 것이 흔하고, 쟁점을 무엇으로 잡을지는 쓰는 사람의 연구 질문에 달려 있습니다. 이걸 묻지 않으면 AI는 임의로 축을 정해 버리고, 표가 다 나온 뒤에야 축이 잘못됐다는 걸 알게 됩니다. 질문 개수를 세 개로 묶어 둔 것은 되묻기가 끝없이 길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형식 문단은 작업을 표와 문단 초안 둘로 나눠 순서를 매깁니다. 표가 먼저 나와야 문단이 그 표를 따라갑니다. 반대로 하면 문단은 그럴듯한데 근거가 어느 논문인지 흐려집니다. "엇갈리는 연구" 열이 특히 중요합니다. 결과가 갈리는 지점이 곧 내 연구가 들어갈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제약 문단에서 판정을 금지한 것은 선행연구 표 정리가 심판문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결과가 갈릴 때 필요한 답은 어느 쪽이 맞느냐가 아니라 기간·표본·측정 도구 중 무엇이 달랐느냐입니다. "묶이지 않은 메모"라는 자리를 따로 둔 것도 같은 이유로, 억지로 끼워 넣은 연구 한 편이 쟁점 전체를 흐리기 때문입니다. 메모를 """로 감싸면 메모에 적어 둔 내 혼잣말이 지시로 읽히지 않습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ontext-window, hallucination
나쁜 예와 비교
선행연구 정리해줘
(논문 메모 붙여넣기)
메모 순서대로 한 편씩 소개하는 문단이 나옵니다. 결과가 서로 어긋나는 연구들이 나란히 놓여도 그 차이는 언급되지 않고,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로 마무리됩니다. 내 연구가 왜 필요한지 드러날 자리가 없어 초안으로 쓸 수 없습니다.
변형
아직 쟁점이 뭔지 모를 때
아래 "{{연구 주제}}" 논문 메모를 읽고, 이 메모들을 나눌 수 있는 축의 후보를 3~5개 제시해 주세요.
축마다 "이 축으로 나누면 무엇이 보이는가" 한 줄과, 그 축으로 나눴을 때 각 묶음에 들어갈 논문 이름만 적어 주세요. 아직 표나 문단은 만들지 말아 주세요.
논문 메모: """ {{논문 메모}} """
축을 먼저 여러 개 놓고 고르는 단계입니다. 축이 정해지면 본 프롬프트로 돌아가 표를 만듭니다.
내 연구가 들어갈 자리를 찾을 때
아래는 "{{연구 주제}}"에 대한 선행연구 메모입니다. 이 메모들이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만 뽑아 주세요.
아무도 다루지 않은 대상·기간·조건, 결과가 엇갈린 채 남은 지점, 측정 방식이 달라 비교가 안 된 부분 순서로 적고, 각 항목마다 근거가 된 메모를 괄호로 표시해 주세요. 어떤 연구를 하라고 권하지는 말아 주세요.
논문 메모: """ {{논문 메모}} """
빈틈 목록은 연구 문제를 세울 때 씁니다. 연구 주제를 AI가 정해 주면 근거 없는 방향으로 흐르기 쉬워 권유는 막았습니다.
모델별 주의
메모가 스무 편을 넘으면 열 편씩 나눠 쟁점 표를 먼저 만들고, 마지막에 "두 표의 쟁점을 하나로 합쳐 줘"라고 요청하세요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