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법은
프롬프트 체인은 큰 일을 한 번에 시키지 않고 개요 → 초안 → 다듬기처럼 여러 번의 질문으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한 번에 다 시키면 앞부분만 공들여 쓰고 뒤로 갈수록 문장이 짧아지는데, 나눠서 물으면 매 단계가 그 단계의 전부가 되어 끝까지 밀도가 유지됩니다.
중간에 방향을 고칠 수 있다는 것도 큽니다. 목차 단계에서 순서를 바로잡으면 본문 열 장을 다시 쓰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예 / 나쁜 예
나쁜 예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자료 만들어줘. 목차랑 내용 다 써줘
좋은 예
1)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자료의 목차만 만들어 주세요. 장 제목과 각 장에서 다룰 내용을 한 줄씩만 적고, 본문은 아직 쓰지 말아 주세요.
2) 위 목차에서 2장만 골라 본문을 써 주세요. 신입사원이 첫 주에 읽는다는 점을 고려해 주세요.
3) 지금까지 쓴 장들을 이어 붙이고, 겹치는 설명과 말투가 다른 곳만 정리해 주세요.
나쁜 예는 목차는 그럴듯한데 본문이 장마다 두세 줄로 끝납니다. 좋은 예는 목차를 먼저 확정하고 장 단위로 쓰게 해 각 장이 실제로 쓸 만한 분량이 되고, 마음에 안 드는 장만 다시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세요
- 먼저 목차(또는 개요)만 만들어 주세요. 본문은 아직 쓰지 말아 주세요.
- 위에서 만든 항목 중 1번만 골라 본문을 써 주세요.
-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이어 붙이고, 겹치는 부분과 말투가 다른 곳만 정리해 주세요.
주의
단계가 길어지면 앞에서 정한 조건을 잊습니다. 각 단계마다 대상 독자와 길이 같은 핵심 조건을 한 줄로 다시 적어 주세요.
메일 한 통처럼 짧은 일까지 나누면 대화만 늘고 결과는 같습니다. 한 번에 시켰을 때 뒷부분이 부실해지는 일에만 쓰세요.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ontext-win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