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글쓰기

반복 업무를 따라 하는 매뉴얼로 남기기

처음 하는 사람도 되게 절차서를 만든다

프롬프트 · 변수 4개

당신은 그 일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사람의 눈으로 절차서를 검토하는 사람입니다. 익숙한 사람에게는 당연해서 안 적히는 동작을 찾아내는 것이 당신의 역할입니다.

저는 {{업무 이름}}을 {{사용하는 도구}}로 처리합니다. 이 일을 처음 맡는 사람이 저에게 묻지 않고 혼자 끝낼 수 있는 절차서를 만들려고 합니다.

한 번에 완성하지 말고 두 단계로 나눠 주세요.

1단계는 초안입니다. 제가 적은 절차를 번호가 붙은 단계로 풀어 주세요. 한 단계에는 동작 하나만 넣고, 각 단계마다 "무엇을 · 어디서(화면·메뉴 이름) · 어떻게 · 끝났는지 확인하는 방법" 네 가지가 모두 있어야 합니다.

2단계는 점검입니다. 초안을 처음 하는 사람 입장에서 다시 읽고, 앞 단계를 모르면 따라 할 수 없는 곳, 두 동작이 한 단계에 묶인 곳, 판단이 필요한데 기준이 없는 곳을 찾아 표로 정리해 주세요. 그리고 그 지적을 반영한 최종 절차서만 다시 보여 주세요.

제가 적지 않은 메뉴 이름이나 버튼 이름은 지어내지 말고 "[화면에서 확인 필요]"로 남겨 주세요. 문장은 "~합니다"가 아니라 "~하세요"로 써 주세요. 제가 알려 드린 자주 나는 실수는 관련된 단계 바로 아래에 "주의" 한 줄로 붙여 주세요.

대략의 절차: """ {{대략의 절차}} """ 자주 나는 실수: """ {{자주 나는 실수}} """

복사한 뒤 여기에 붙여 넣으세요 · ChatGPT·Claude는 프롬프트를 실은 채 열립니다

왜 이렇게 쓰는가

이 프롬프트는 블록 7개로 짜여 있습니다
역할 맥락 업무 이름 +1 과제 단계 자기 검토 제약 입력 자료 +2 역할 재료 할 일 결과물 재료

블록을 누르면 그 문단이 보입니다

역할 역할 · 누구로서 답할지

당신은 그 일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사람의 눈으로 절차서를 검토하는 사람입니다. 익숙한 사람에게는 당연해서 안 적히는 동작을 찾아내는 것이 당신의 역할입니다.

역할 부여 기법 보기
  • 역할 누구로서 답할지 ×1
  • 재료 AI가 알아야 할 것 ×2
  • 할 일 무엇을 어떻게 할지 ×3
  • 결과물 어떤 모양으로 돌려받을지 ×1

매뉴얼은 그 일을 잘 아는 사람이 씁니다. 그래서 당연한 단계가 빠집니다. "결제 내역을 내려받아서"라고 적힌 한 줄 뒤에는 어느 메뉴에서 어떤 기간을 골라야 하는지가 숨어 있고, 처음 하는 사람은 정확히 그 자리에서 멈춥니다. 업무 매뉴얼 프롬프트는 이 빈틈을 대신 찾아 주는 도구입니다.

해설 더 읽기 · 3문단

작업을 두 개로 나눠 놓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초안과 점검을 한 번에 시키면 AI는 자기가 방금 쓴 글을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1단계에서 문장을 만들고 2단계에서 관점을 "처음 하는 사람"으로 바꿔 다시 읽게 하면, 같은 모델이 자기 초안에서 빠진 곳을 제법 잘 잡아냅니다. 사내 가이드 문서 정리를 이 순서로 하면 초안 품질보다 점검 품질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네 번째 문단의 "한 단계에 동작 하나"와 네 가지 필수 항목은 절차서가 줄글로 뭉개지지 않게 합니다. 특히 "끝났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따라 하는 사람은 자기가 제대로 했는지 모른 채 다음으로 넘어가고, 틀린 결과가 마지막에야 드러납니다.

다섯 번째 문단은 자기 점검 단계입니다. 무엇을 볼지 세 가지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막연히 "검토해 줘"라고 하면 맞춤법만 고치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째 문단의 [화면에서 확인 필요]는 없는 메뉴 이름을 지어내는 일을 막습니다. 자료를 """ 로 감싼 것은 제 메모가 지시로 읽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hain-of-thought,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나쁜 예에 없는 것: 역할 · 단계 · 자기 검토 · 제약
나쁜 예 28자 이 프롬프트 497자 역할 맥락 과제 단계 자기 검토 제약 입력 자료 역할 · 빠짐 단계 · 빠짐 자기 검토 · 빠짐 제약 · 빠짐
흔한 나쁜 예

월말 정산하는 방법 매뉴얼로 정리해줘

(대충 적은 절차 붙여넣기)

붙여넣은 문장이 번호만 붙은 채 그대로 돌아옵니다. 내가 적지 않은 단계는 여전히 없고, AI가 일반적인 정산 절차를 상상해 채운 문장이 섞여 우리 회사에서는 하지 않는 일이 매뉴얼에 들어갑니다. 확인 방법이 없으니 따라 하는 사람은 매 단계마다 저에게 다시 묻게 됩니다.

변형

1

매뉴얼이 이미 있는데 신입이 자꾸 막힐 때

새로 쓰는 대신 기존 문서의 구멍만 찾습니다. 이미 쓰인 매뉴얼을 버리지 않아도 되고 고칠 곳이 분명해집니다.

프롬프트 보기

아래는 {{업무 이름}}의 기존 절차서입니다. 다시 쓰지 말고, 이 일을 처음 하는 사람이 막힐 지점만 찾아 주세요. ① 앞 단계를 알아야만 이해되는 곳 ② 사내 용어나 줄임말이 설명 없이 나온 곳 ③ 판단이 필요한데 기준이 없는 곳을 표로 정리하고, 각 줄에 원문 문장을 그대로 인용해 주세요.

""" {{대략의 절차}} """

2

신입 교육용 체크리스트로 바꿀 때

설명을 읽을 여유가 없는 현장용입니다. 문장을 없애고 확인 조건만 남겨 옆에 두고 하나씩 지워 가며 쓰게 했습니다.

프롬프트 보기

아래 {{업무 이름}} 절차를 {{사용하는 도구}} 기준으로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주세요. 각 줄은 "□ (동작) — 확인: (이렇게 되면 맞습니다)" 형태로 한 줄씩 쓰고, 처음 하는 사람이 자주 틀리는 줄에는 줄 끝에 "(주의)"를 붙여 주세요. 설명 문단은 넣지 말고 체크리스트만 보여 주세요.

""" {{자주 나는 실수}} """

모델별 주의

2단계 점검을 건너뛰고 초안만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1단계 초안을 그대로 두고 2단계 점검만 해 주세요"라고 이어서 요청하세요

2단계 점검을 건너뛰고 초안만 내놓는 모델이 있습니다. 그때는 초안을 그대로 둔 채 "이제 2단계 점검만 해 주세요"라고 이어서 요청하면 같은 대화 안에서 잘 이어집니다. 절차가 스무 단계를 넘으면 앞뒤로 나눠 두 번에 요청한 뒤 마지막에 합치는 편이 정확합니다.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