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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쓰는가
처음 보는 논문을 첫 줄부터 읽으면 이론적 배경에서 길을 잃습니다. 저자가 왜 그 이야기를 하는지 모른 채 남의 연구 요약을 스무 문단 읽게 되기 때문입니다. 논문 읽는 법 chatgpt로 익힐 때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은 요약문이 아니라 지도입니다. 무엇이 어느 절에 있는지 알고 나면, 필요한 절만 골라 정독할 수 있습니다.
단계를 다섯으로 나누고 순서대로 진행하게 한 이유는, 뒤 단계가 앞 단계의 답에 기대기 때문입니다. 핵심 주장이 정해져야 어떤 문장이 근거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시키면 AI는 절 순서대로 요약을 늘어놓고, 그것은 목차를 다시 쓴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나눠 순서를 매기면 각 단계의 결과가 다음 단계의 재료가 됩니다.
두 번째 문단에서 평가를 금지한 것도 의도한 것입니다. 평가를 허용하면 AI는 구조를 잡다 말고 "흥미로운 접근이다" 같은 감상으로 넘어갑니다. 한계를 따지는 일은 뼈대를 다 그린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형식 문단의 "절 이름을 괄호로"는 이 프롬프트에서 가장 실용적인 한 줄입니다. 지도의 각 항목에 본문 위치가 붙어 있으면 논문 구조 파악이 끝난 뒤 곧바로 해당 절로 찾아갈 수 있고, AI가 요약을 잘못했는지도 그 자리에서 확인됩니다. 제약 문단의 "찾지 못함"은 빈칸을 그럴듯한 문장으로 메우는 것을 막는 출구입니다. 논문을 """로 감싸는 것은 본문에 들어 있는 표 캡션이나 각주 지시문이 AI에게 명령으로 읽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ontext-window, prompt-injection
나쁜 예와 비교
이 논문 요약해줘
(논문 붙여넣기)
서론부터 결론까지 절 순서대로 줄인 글이 나옵니다. 분량은 줄었지만 저자의 주장과 남의 연구 요약이 같은 톤으로 섞여 있어, 무엇이 이 논문의 기여인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본문 어디를 펼쳐야 할지도 알려 주지 않아 결국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됩니다. 수치나 표본 크기가 슬쩍 빠져 있어도 요약문만 봐서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변형
여러 논문을 같은 틀로 비교할 때
아래 {{분야}} 논문을 다음 여섯 칸으로만 정리해 주세요. 다른 논문도 같은 칸에 채워 비교할 것이라 칸 이름과 순서를 바꾸지 말아 주세요.
연구 질문 / 대상과 표본 크기 / 방법 / 핵심 결과(수치 포함) / 저자가 밝힌 한계 / 이 논문의 새로운 점. 각 칸은 두 문장을 넘기지 말고, 본문에 없으면 "없음"이라고 적어 주세요.
논문 본문: """ {{논문 본문}} """
비교표를 만들 때는 칸을 먼저 고정해야 합니다. 논문마다 형식이 달라지면 나중에 표로 합칠 수 없습니다.
다 읽은 뒤 한 장으로 남길 때
아래 {{분야}} 논문을 나중에 다시 찾아볼 한 장짜리 기록으로 만들어 주세요.
맨 위에 인용 정보(저자·연도·제목, 본문에 있는 것만), 그 아래 이 논문을 한 문장으로, 그 아래 내가 인용할 만한 문장 3개를 절 이름과 함께, 마지막에 이 논문과 이어서 읽으면 좋을 주제 2개를 적어 주세요. 본문에 없는 서지 정보는 지어내지 말아 주세요.
논문 본문: """ {{논문 본문}} """
구조 지도를 만든 뒤 이어서 요청하면 보관용 기록이 됩니다. 서지 정보를 지어내지 말라는 조건이 특히 중요합니다.
모델별 주의
PDF를 그대로 읽는 모델에서는 파일을 먼저 첨부한 뒤 붙여 넣으세요. 본문이 길면 서론·방법·결과만 넣어도 지도는 나옵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