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배송·반품, 실사용 사진, 후기 유무를 묻는 질문 3개가 먼저 나왔고, 후기가 없다고 답하자 후기 화면 자리에 '자주 묻는 질문'이 들어간 10행 표가 나왔다.
| 순서 | 화면 이름 | 여기서 보여 줄 것 | 이 자리에 둔 이유 | 필요한 자료 |
|---|---|---|---|---|
| 1 | 침대 밑 한 컷 | 접어서 밀어 넣는 장면 | 원룸이면 '어디 두나'를 먼저 본다 | 침대 밑 수납 컷 |
| 4 | 접는 과정 | 3단 연속 컷 | 여기까지만 봐도 사는 지점 | 접는 장면 영상 |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상세페이지를 만들 때 흔한 실수는 아는 정보를 한꺼번에 쏟아 놓고 "잘 정리해 줘"라고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재·크기·색상·배송이 순서 없이 나열된 목록이 돌아옵니다. 상세페이지 구성 프롬프트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문장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무엇을 첫 화면에 두느냐로 절반이 갈립니다.
첫 문단의 맥락에는 사는 사람과 가격대, 그리고 "대부분은 끝까지 내려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함께 들어갑니다. 이 한 줄 덕분에 AI가 중요한 정보를 아래쪽에 미뤄 두지 않습니다. 3만 원짜리와 30만 원짜리는 설득에 필요한 근거의 양이 달라서 가격대도 순서를 바꾸는 재료입니다.
두 번째 문단은 일을 둘로 나눠 줍니다. 구성과 문구를 한 번에 시키면 AI는 구성을 대충 정하고 문장 쓰기에 힘을 씁니다. 구성만 먼저 확정하고 문구는 다음 차례로 미루면, 마음에 안 드는 순서를 고치느라 다 쓴 문구를 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세 번째 문단이 되묻는 자리입니다. 상세페이지 기획 chatgpt에게 맡길 때 빠지기 쉬운 정보가 배송 조건이나 반품 정책처럼 제가 당연하게 여겨 적지 않은 것들인데, AI가 먼저 질문하게 두면 그 빈칸이 드러납니다. 개수를 3개로 묶은 것은 질문이 길어져 대화가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형식 문단의 "이 자리에 둔 이유" 열은 구성안을 검토할 때 순서를 두고 다툴 근거가 되고, "필요한 사진이나 자료" 열은 촬영 목록이 그대로 됩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hain-of-thought,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좌식 테이블 상세페이지 내용 좀 짜줘. 원목이고 접이식이고 3.2kg이야
"상품 소개 - 특징 - 상세 정보 - 배송 안내"처럼 어느 상품에나 붙는 목차가 돌아옵니다. 누가 사는지 말하지 않았으니 원룸에 사는 사람에게 왜 접히는 것이 중요한지가 어디에도 없고, 첫 화면에 무엇을 둘지에 대한 판단도 없습니다. 촬영해야 할 사진 목록도 없어 기획과 촬영이 따로 돌아갑니다.
변형
구성이 정해진 뒤 문구를 쓸 때
앞에서 정한 구성 중 3번 화면의 문구를 써 주세요. {{타깃}}이 읽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화면에 들어갈 큰 제목 한 줄, 설명 두세 문장, 사진 아래 캡션 한 줄로 나눠 주세요. 아래 차별점에 있는 내용만 쓰고, 없는 내용은 "여기에 들어갈 정보 필요"라고 표시해 주세요.
차별점: {{차별점}}
2단계에 해당합니다. 화면 하나씩 끊어 쓰면 길이와 톤을 맞추기 쉽고, 마음에 안 드는 화면만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있는 상세페이지를 점검할 때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데 이탈이 많습니다. 아래는 지금 페이지의 화면 순서입니다. {{타깃}}이 {{가격대}}에서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기준으로, 순서를 바꿔야 할 화면 3개와 그 이유, 그리고 아예 빠진 화면이 있다면 무엇인지 표로 정리해 주세요. 새로 만들 내용은 제안하지 말고 순서와 빠진 항목만 봐 주세요.
지금 화면 순서: {{차별점}}
새로 만드는 대신 지금 페이지의 순서만 손봅니다. 고칠 곳을 세 개로 묶어 우선순위를 강제했습니다.
모델별 주의
되묻기를 건너뛰고 바로 구성안을 내놓는 모델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질문 먼저 해 줘"라고 한 번 더 말하면 됩니다
되묻기 없이 곧바로 구성안을 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먼저 물어볼 것부터 알려 줘"라고 한 번 더 말하면 질문 단계로 돌아옵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