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소제목 3개가 붙은 본문이 나왔고, 메모에 없는 사례 자리는 지어내지 않고 표시로 남았다.
지난달에 상담한 사장님 세 분이 약속이나 한 듯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일단 인스타 광고부터 돌려 보려고요." 세 분 다 첫 광고비는 30만 원이었습니다. 한 달 뒤, 광고를 계속 돌리고 있는 사람은 한 분뿐이었습니다.
[여기에 사례 하나 필요 — 30만 원으로 데이터가 얼마나 모였는지 보여 줄 사례]
"문단마다 글자 수를 적어 줘"를 덧붙이면 길이를 맞추기 쉽다.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뉴스레터 작성 프롬프트를 그냥 "뉴스레터 써 줘"로 시작하면 사내 공지 같은 글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으로 열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로 닫는 글입니다. 뉴스레터가 실패하는 이유는 대개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목소리가 회사 것이어서입니다.
첫 문단의 역할이 그 목소리를 바꿉니다. "매주 혼자 쓰는 사람"이고 "아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두 마디로, 여러 사람을 향한 공지문이 한 사람을 향한 글이 됩니다. 두 번째 문단의 맥락은 읽는 환경까지 말해 줍니다. 휴대폰으로 보고 세 줄 만에 닫는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 문단이 짧아지고 첫 줄이 달라집니다.
형식 문단이 구조를 잡습니다. 첫 문단·가운데·마지막·답장 유도라는 네 자리를 정해 주지 않으면, AI는 주제를 설명하는 글 하나를 길게 뽑아 놓고 끝냅니다. 특히 "인사말과 자기소개는 넣지 않는다"는 한 줄이 없으면 매번 같은 도입부가 붙습니다.
제약 문단은 뉴스레터에서 가장 위험한 실수를 막습니다. AI는 빈 자리를 그럴듯한 통계나 사례로 메우는데, 구독자 메일 작성에서는 그 한 문장이 신뢰를 통째로 깎습니다. 그래서 지어내는 대신 "여기에 사례 하나 필요"라고 표시하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모를 """ 로 감싼 것은 메모 안의 반말 토막이나 짧은 지시가 프롬프트로 읽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role-prompting, persona
나쁜 예와 비교
이번 주 뉴스레터 좀 써줘. 주제는 첫 광고비 30만 원 어디에 쓸까
(메모 붙여넣기)
"광고 채널의 종류와 장단점"을 정리한 글이 돌아옵니다. 정보는 맞지만 검색하면 나오는 이야기라 굳이 메일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메모에 있던 상담 사례처럼 나만 쓸 수 있는 재료는 뒤로 밀리거나 통째로 빠지고, 마지막은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로 끝나 답장이 오지 않습니다.
변형
짧게 자주 보내는 뉴스레터일 때
{{뉴스레터 이름}}의 짧은 호를 씁니다. 읽는 사람은 {{구독자}}이고 주제는 {{이번 호 주제}}입니다. 아래 메모에서 가장 쓸모 있는 한 가지만 골라 500자 이내로 써 주세요. 소제목은 쓰지 말고, 첫 줄에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주세요. 마지막 줄에는 오늘 바로 해 볼 수 있는 일 하나만 남겨 주세요.
""" {{소재 메모}} """
주 2~3회 보내는 짧은 뉴스레터용입니다. 재료를 다 쓰려 하지 말고 하나만 고르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재 메모가 아직 부실할 때
{{이번 호 주제}}로 {{뉴스레터 이름}} 한 호를 준비하고 있는데 재료가 부족합니다. 아래 메모를 읽고 (1) 이 주제로 쓸 수 있는 이야기 방향 3개, (2) 각 방향마다 제가 추가로 찾아봐야 할 것 2개씩을 표로 정리해 주세요. 본문은 아직 쓰지 말아 주세요.
""" {{소재 메모}} """
메모가 서너 줄뿐일 때 바로 본문을 시키면 빈 곳이 지어낸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무엇을 더 채워야 하는지부터 받습니다.
모델별 주의
글자 수를 1,200자로 지정해도 실제로는 오차가 큽니다. 길이가 중요하다면 본문을 받은 뒤 "너무 긴 문단 두 개만 절반으로 줄여 줘"라고 이어 요청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