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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쓰는가
전공 용어 정리를 용어 하나씩 검색해서 하면 설명 수준이 제각각이 됩니다. 어떤 용어는 백과사전 문장이 나오고 어떤 용어는 블로그의 비유 한 줄이 나옵니다. 그 둘을 한 노트에 붙여 놓으면 나중에 읽을 때 무엇이 중요한 개념이고 무엇이 곁가지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이 프롬프트는 용어를 한 번에 넘겨 같은 자로 재게 만듭니다.
세 번째 형식 문단이 이 프롬프트의 몸통입니다. "한 줄 뜻"에 40자 제한을 건 것은 시험 직전에 눈으로 훑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고, "쉬운 말로 바꾸면" 열은 정의를 외웠는데 설명은 못 하는 상태를 걸러 냅니다. 특히 "자주 헷갈리는 짝" 열이 중요합니다. 시험에서 틀리는 대부분은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비슷한 두 용어를 뒤집어 쓰기 때문입니다. 뮤텍스와 세마포어처럼 짝을 미리 붙여 두면 그 자리에서 차이를 확인하게 됩니다.
네 번째 제약 문단은 용어집이 부풀거나 흔들리는 것을 막습니다. 목록에 없는 용어를 넣지 말라고 하지 않으면 모델은 "관련 개념"을 친절하게 덧붙이고, 그러면 시험 범위가 아닌 것까지 외우게 됩니다. "확인 필요" 표시를 허용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빈칸을 두는 방법을 알려 주지 않으면 모델은 어떻게든 그럴듯한 문장으로 칸을 메웁니다.
마지막으로 용어 목록을 """ 로 감싼 이유는 붙여 넣는 자료 안에 "정리해 볼 것" 같은 필기 메모가 섞여 있어도 지시가 아니라 자료로 읽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강의 노트를 그대로 복사하면 이런 문장이 꼭 딸려 옵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output-format, hallucination
나쁜 예와 비교
운영체제 용어들 뜻 좀 알려줘
프로세스, 스레드, 컨텍스트 스위칭, 임계 구역, 뮤텍스, 세마포어, 교착 상태...
용어마다 문단 하나씩, 길이도 깊이도 제각각인 설명문이 돌아옵니다. 표가 아니라 줄글이라 시험 전에 훑기 어렵고, 헷갈리는 짝이 표시되지 않아 뮤텍스와 세마포어를 각각 읽고도 차이는 여전히 모릅니다. 목록에 없던 용어가 "함께 알아 두면 좋은 개념"으로 몇 개 더 붙어 범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변형
시험 직전에 스스로 테스트할 때
아래 {{전공 분야}} 용어 목록으로 자가 점검표를 만들어 주세요. 뜻은 적지 말고, 용어마다 "이 용어를 설명할 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단어 3개"만 적어 주세요. 표 열은 용어 · 필수 단어 3개 · 헷갈리는 짝입니다. 표 다음에, 제가 스스로 답을 맞춰 볼 수 있게 정답 설명을 따로 모아 주세요.
용어 목록: """ {{용어 목록}} """
설명을 먼저 읽으면 안다고 착각합니다. 필수 단어만 보고 스스로 말해 본 뒤 정답을 확인하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강의 노트를 통째로 넘길 때
아래는 {{전공 분야}} 강의 필기입니다. 먼저 필기에서 시험에 나올 만한 용어를 뽑아 목록으로 보여 주고, 제가 확인할 수 있게 잠깐 멈춰 주세요. 제가 목록을 확정하면 그때 용어(영어 원어 병기) · 한 줄 뜻 · 쉬운 말로 바꾸면 · 헷갈리는 짝 표로 정리해 주세요.
강의 필기: """ {{용어 목록}} """
용어를 미리 뽑아 둘 시간이 없을 때 씁니다. 목록을 먼저 확인하는 단계를 넣어야 필기 속 예시 문장이 용어로 둔갑하지 않습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