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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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쓰는가
영상 편집이 끝나고 업로드 창 앞에서 가장 미뤄지는 칸이 설명란입니다. 그래서 "설명 좀 써 줘"라고 던지면 대본 요약문 한 문단이 돌아오고, 정작 사람들이 검색창에 칠 말은 한 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유튜브 설명란 자동 작성이 실패하는 지점은 글솜씨가 아니라 설명란이 어떤 자리에 놓이는지를 알려 주지 않은 데 있습니다.
첫 문단의 맥락이 그 자리를 설명합니다. 첫 두 줄만 보이고 나머지는 접힌다는 사실 하나로 AI가 중요한 말을 앞으로 끌어옵니다. 이 말을 빼면 결론이 세 번째 문단쯤에 묻힌 영상 더보기 문구가 나옵니다.
과제 문단에서 "요약이 아니라 검색할 말이 들어가게"라고 못 박은 이유도 같습니다. 요약과 설명란은 목적이 다릅니다. 요약은 이미 본 사람을 위한 글이고, 설명란은 아직 안 본 사람이 찾아오는 통로입니다.
형식 문단은 결과를 네 덩어리로 쪼갭니다. 첫 두 줄·본문·챕터·태그는 붙여 넣는 자리가 각각 달라서, 한 덩어리로 받으면 결국 손으로 잘라야 합니다. 태그를 넓은 말에서 좁은 말 순으로 정렬하게 한 것은 겹치는 말을 눈으로 걸러 내기 쉬워서입니다. 마지막으로 대본을 """ 로 감싼 이유는, 대본 안의 "구독 눌러 주세요" 같은 말을 AI가 저에게 내리는 지시로 읽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output-format, prompt-injection
나쁜 예와 비교
유튜브 설명이랑 태그 좀 만들어줘
(대본 붙여넣기)
대본을 세 줄로 줄인 소개문과 태그 열 개가 나옵니다. 첫 줄이 "이번 영상에서는"으로 시작해 접힌 상태에서 아무 정보도 주지 못하고, 태그는 "요리, 음식, 브이로그"처럼 어느 영상에나 붙는 말로 채워집니다. 챕터를 나눌 지점도 없어서 긴 영상일수록 다시 손이 갑니다.
변형
쇼츠·릴스처럼 짧은 영상일 때
{{채널명}} 채널의 60초 이내 짧은 영상입니다. 아래 대본으로 설명란을 만들어 주세요. 본문은 두 줄 이내로 짧게, 해시태그는 5개까지만, 첫 줄에는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이나 결과가 들어가게 해 주세요. 챕터는 만들지 마세요.
""" {{영상 대본}} """
짧은 영상은 설명란을 펼쳐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본문과 챕터를 덜어 내고 첫 줄과 해시태그에만 힘을 실었습니다.
이미 올린 영상의 설명란을 고칠 때
아래는 {{채널명}} 채널에 이미 올라간 영상의 대본입니다. 지금 설명란이 조회수에 도움이 되는지 점검하고 싶습니다. 대본을 읽고 이 영상을 찾을 사람이 칠 만한 검색어 10개를 먼저 뽑은 뒤, 그 검색어가 들어간 새 첫 두 줄 후보를 3개 만들어 주세요. 후보마다 어떤 검색어를 노렸는지 한 줄로 적어 주세요.
""" {{영상 대본}} """
설명란 전체를 다시 쓰는 대신 효과가 가장 큰 첫 두 줄만 바꾸는 쪽입니다. 검색어를 먼저 뽑게 해서 후보끼리 노리는 말이 겹치지 않게 했습니다.
모델별 주의
태그를 30개 넘게 요구하면 뒤로 갈수록 영상과 상관없는 일반어가 섞입니다. 15개 정도로 받고 직접 걸러 쓰는 편이 낫습니다
챕터 후보에 시간(00:00)을 붙여 달라고 하면 모델이 그럴듯한 숫자를 지어냅니다. 대본에 시간 정보가 없다면 "제목만 주고 시간은 내가 채운다"고 못 박고, 편집 프로그램에서 직접 확인해 넣으세요.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