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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쓰는가
객관식 문제 만들기 chatgpt로 받은 문항이 쓸모없어지는 이유는 대개 오답 때문입니다. 발문과 정답은 그럴듯한데 나머지 네 개가 너무 엉뚱해서, 개념을 몰라도 소거법으로 정답이 남습니다. 이 프롬프트는 문항 수보다 오답의 질을 먼저 요구합니다.
역할 문단에서 "학생이 무엇을 헷갈리는지 알고"라고 쓴 것이 오답의 출처를 정해 줍니다. 이 말이 없으면 AI는 정답을 조금씩 비튼 문장을 오답으로 씁니다. 과제 문단의 "읽자마자 아니라고 알 수 있는 선택지는 넣지 마세요"가 그 습관을 한 번 더 막습니다.
네 번째 문단은 예시입니다. 원하는 짜임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완성된 문항 하나를 보여 주는 편이 훨씬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특히 "오답 근거"를 한 줄씩 쓴 형태를 보여 주면, AI가 오답을 먼저 만들고 근거를 갖다 붙이는 대신 오해에서 출발해 오답을 만들게 됩니다. 이 근거 줄은 나중에 오답 선택지 만들기가 잘됐는지 교사가 검토할 때도 그대로 쓰입니다.
형식 문단 끝의 개념 표는 문항이 한 개념에 몰렸는지 한눈에 보게 해 줍니다. 제약 문단의 정답 번호 분산은 사소해 보이지만, 요청하지 않으면 정답이 2번과 3번에 몰리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few-shot, hallucination
나쁜 예와 비교
중2 과학 광합성 객관식 5개 만들어줘
문항 형태는 갖춰져 나옵니다. 그런데 오답이 "광합성은 밤에만 일어난다"처럼 누구나 아는 틀린 말이라 변별이 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도 없어서 교사가 문항마다 다시 검토해야 하고, 확인하는 개념이 겹쳐 다섯 문항이 사실상 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변형
이미 만든 문항의 오답만 손볼 때
{{학년}} {{과목}} "{{단원}}" 문항입니다. 발문과 정답은 그대로 두고 오답 선택지만 다시 만들어 주세요.
오답마다 어떤 오해를 한 학생이 고르게 될지 한 줄로 적고, 지금 선택지 중 아무도 고르지 않을 것 같은 것이 무엇인지 먼저 지적해 주세요. 발문은 고치지 마세요.
문항은 쓸 만한데 변별이 안 될 때 씁니다. 발문을 건드리지 못하게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원 평가 한 세트를 짤 때
{{학년}} {{과목}} "{{단원}}" 단원 평가지를 만들어 주세요. 객관식 {{문항 수}}개로 구성합니다.
먼저 이 단원에서 확인해야 할 개념을 목록으로 뽑고, 개념마다 문항을 하나씩 배정한 표를 보여 주세요. 제가 표를 확인했다고 답하면 그때 문항을 만들어 주세요. 쉬움·보통·어려움을 3:5:2로 섞어 주세요.
문항부터 만들면 개념이 겹치므로, 개념 지도를 먼저 확정하고 출제로 넘어갑니다.
모델별 주의
문항을 20개 넘게 요청하면 뒤로 갈수록 오답이 허술해지므로 5~10개씩 나눠 요청하세요
문항 수를 늘릴수록 오답 근거가 짧아지고 정답이 앞 번호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5~10개씩 나눠 요청하고, 다 나온 뒤 "정답 번호 분포와 확인하는 개념이 겹치는 문항을 표로 보여 줘"라고 이어서 요청하면 검토가 빨라집니다. 자료 해석 문항이 필요하면 표나 그래프 값은 교사가 직접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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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