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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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쓰는가
동아리 활동 계획서는 쓸 때가 아니라 5월에 막힙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활동을 열두 개 적어 놓았는데 준비물을 살 예산이 없거나, 한 번에 2차시로는 끝나지 않는 활동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 프롬프트는 활동 아이디어보다 준비물·차시·비용을 같은 표 안에서 함께 보게 만듭니다.
역할에 "실제로 굴러가게 만드는 데 관심이 많다"를 붙인 것은 활동 목록의 성격을 바꿉니다. 이 말이 없으면 AI는 사진으로 보기 좋은 활동을 고르고, 있으면 준비가 간단하면서 반복해도 지루하지 않은 활동 쪽으로 기웁니다. 지도해 온 햇수를 적은 것도 같은 방향입니다. 경력이 들어가면 답이 활동 소개에서 운영 조언 쪽으로 옮겨 갑니다.
맥락 문단이 이 프롬프트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합니다. 인원 15명, 월 2회, 회당 2차시, 넉넉하지 않은 예산이라는 네 가지 조건이 활동의 크기를 정합니다. 조건 없이 만든 자율동아리 계획은 대부분 한 회에 다 못 끝낼 활동으로 채워집니다. 학년을 함께 준 것은 혼합 학년이면 1학년도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형식의 열 여섯 개는 계획서 양식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자리를 미리 적게 한 것입니다. 소요 차시와 예상 비용이 표 안에 있으면 어느 회차가 무리인지 표만 봐도 보입니다. 학기 끝 결과물을 따로 적게 한 것은 활동이 모여 무엇이 남는지를 학기 초에 정해 두기 위해서입니다. 전시회든 영상 한 편이든 도착점이 있으면 중간 회차의 순서도 자연스럽게 정해집니다.
제약의 "확인 필요"는 AI가 재료비를 그럴듯한 숫자로 지어내는 것을 막고, 손으로 하는 활동 비율은 강의로 채워지는 동아리를 막습니다. 업체나 유료 프로그램 이름을 쓰지 말라는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가 계획서에 실려 결재로 올라가는 일을 막습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role-prompting,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중학교 과학 실험 동아리 연간 계획 짜줘
활동 이름 열두 개가 목록으로 나오지만 회차별 시간도, 준비물도, 비용도 없습니다. 그대로 계획서에 옮기면 결재는 나겠지만 첫 달에 재료 주문에서 막힙니다. 인원과 시간을 알려 주지 않았으니 15명이 한 세트를 돌려 쓸 수 없는 실험이나 한 회에 끝나지 않는 장기 프로젝트가 섞여 나옵니다.
변형
활동 하나를 자세히 짤 때
{{동아리 분야}} 동아리 활동 중 한 회차(2차시)를 골라 {{학년}} 학생 15명이 실제로 할 수 있게 자세히 짜 주세요.
진행 순서를 10분 단위로 나눠 표로 만들고, 모둠 구성 방법, 준비물 수량(15명 기준), 먼저 끝낸 학생이 할 일, 안전 지도 문구를 함께 적어 주세요. 준비물 수량은 모둠당·개인당을 구분해 주세요.
연간 계획이 정해진 뒤 실제 운영안이 필요할 때 씁니다. 수량을 모둠 단위로 나눈 것은 준비물 주문에 그대로 쓰기 위해서입니다.
학생 모집 안내를 만들 때
{{동아리 분야}} 동아리에 들어올 {{학년}} 학생을 모으는 안내문을 400자 이내로 써 주세요.
무엇을 하는 동아리인지 한 문장, 한 학기에 실제로 만들거나 해 보게 될 것 3가지, 활동 일정, 신청 방법 순서로 써 주세요. 잘하는 학생만 받는다는 인상을 주는 표현은 쓰지 말고, 준비물 부담이 있으면 솔직하게 적어 주세요.
모집 글은 계획서와 문장 톤이 달라야 해서, 결과물 세 가지를 앞세우도록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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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