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6개월 막대그래프를 넣자 5문장 문단이 나왔고, 원인 대신 340명에서 640명이라는 증감 폭으로만 서술됐다. "급증" 같은 말은 쓰이지 않았다.
신규 회원은 4월 1,240명에서 9월 1,220명으로 여섯 달 내내 1,180~1,310명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탈퇴 회원은 6월 340명에서 7월 420명, 8월 510명, 9월 640명으로 석 달 연속 늘었습니다.
제안된 제목은 "신규는 그대로, 탈퇴만 3개월째 증가"였다.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그래프 이미지를 올리고 "이거 설명해 줘"라고 하면 모델은 곧잘 그림 밖으로 나갑니다. 막대가 내려간 자리를 두고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보입니다"라고 쓰는 식입니다. 그래프 해석 chatgpt 결과를 그대로 보고서에 붙였다가, 회의에서 "이 원인은 어디서 나온 겁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답하지 못하는 일이 여기서 생깁니다.
첫 문단의 역할을 "편집자"로 둔 것은 분석가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분석가는 원인을 찾으려 하고 편집자는 보이는 것을 정확히 옮기려 합니다. "그림에 보이는 것과 밖에서 끌어온 것을 구분한다"는 한 줄이 뒤의 제약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두 번째 맥락 문단은 독자를 지정합니다. 같은 그래프라도 임원이 읽을 문단과 실무자가 읽을 문단은 다릅니다. 임원용이면 축 이름 설명이 줄고 결론이 앞으로 나오며, 실무자용이면 값의 범위와 예외가 남습니다. 세 번째 문단에서 강조할 점을 "그대로 옮기지 말고 근거를 찾아 쓰라"고 한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모델은 제 주장을 문장만 바꿔 되돌려 주고, 그래프가 실제로는 그 주장을 받쳐 주지 않는데도 그냥 넘어갑니다.
형식 문단이 문장 수와 각 문장의 역할까지 정해 둔 덕분에 문단이 매번 같은 모양으로 나와 여러 그래프의 해설을 나란히 붙여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제약 문단의 "확인 필요"는 도표 해설 문장에서 가장 흔한 사고를 막습니다.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에서 모델은 축 값을 자주 잘못 읽는데, 짐작을 금지해 두면 틀린 숫자 대신 확인 요청이 돌아옵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context-window, hallucination
나쁜 예와 비교
이 그래프 설명하는 문장 좀 써줘
(그래프 이미지 첨부)
돌아오는 문단은 그럴듯하지만 검증할 수 없습니다. 값이 조금씩 틀려 있어도 문장만 보면 알 수 없고, 그래프에 없는 원인과 전망이 근거 표시 없이 섞입니다. 독자를 정하지 않았으니 문장 길이와 어려운 말의 수준도 그때그때 달라져, 같은 보고서 안의 다른 그래프 해설과 톤이 어긋납니다.
변형
발표 슬라이드에서 말로 설명할 때
첨부한 {{그래프 주제}} 그래프를 발표에서 말로 설명할 대본으로 써 주세요. 듣는 사람은 {{독자}}이고 이 슬라이드에 쓸 수 있는 시간은 40초입니다. 문어체 대신 말할 때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숫자는 세 개 이하만 고르고 나머지는 "대체로", "비슷하게"처럼 흐름만 전해 주세요. 마지막 한 문장으로 {{강조할 점}}이 그래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짚어 주고, 그래프에 없는 원인은 말하지 마세요.
읽는 글이 아니라 듣는 말로 바꿨습니다. 말로 할 때 숫자를 많이 넣으면 청중이 따라오지 못해 세 개로 줄였습니다.
그래프가 여러 개일 때
첨부한 그래프들은 모두 {{그래프 주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하나씩 읽고 각각 "무엇을 보여 주는가 · 눈에 띄는 값 · {{독자}}가 알아야 할 점" 세 칸의 표로 정리해 주세요. 표를 다 채운 뒤, 그래프들을 함께 놓았을 때만 보이는 점이 있으면 표 아래에 두 줄로 적어 주세요. 그래프에서 읽을 수 없는 내용은 "확인 필요"로 두세요.
문단 대신 표로 받아 그래프별 해설을 빠르게 훑게 했습니다. 마지막 두 줄은 개별 그래프만 볼 때 놓치는 관계를 잡아내는 자리입니다.
모델별 주의
파일을 먼저 첨부한 뒤 붙여 넣으세요
그래프 이미지는 해상도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화면 캡처보다 원본 파일이나 확대한 이미지를 올리고, 축 값이 작으면 "축 눈금을 먼저 그대로 읽어 준 뒤 설명을 시작해 줘"라고 덧붙여 읽은 값이 맞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