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고객에게 생기는 변화가 첫 문장으로 올라왔고, 변경 전·후 표와 질문 3개까지 600자 안에 들어왔습니다.
정기배송 주기 선택이 격주·월 1회로 바뀝니다 (10월 15일 주문분부터)
주 1회로 받고 계신 분은 자동으로 격주로 전환됩니다. 배송은 그대로 이어지고, 받는 간격만 2주로 늘어납니다.
항목 변경 전 변경 후 배송 주기 선택 주 1회·격주 격주·월 1회 주 1회 이용 중 — 격주로 자동 전환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서비스 변경 안내가 항의로 돌아오는 이유는 대개 변경 자체가 아니라 순서 때문입니다. 회사 사정을 먼저 쓰면 같은 내용도 변명으로 읽힙니다. 고객 안내문 프롬프트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문장의 톤이 아니라 무엇을 첫 줄에 둘 것인가입니다.
첫 문단의 역할을 마케터가 아니라 CS 담당자로 잡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마케터의 손에서는 변경이 개선으로 포장되고, 그 포장을 알아본 고객은 더 화를 냅니다. CS 담당자는 문의가 몇 건 들어올지를 기준으로 글을 봅니다.
두 번째 문단의 맥락은 이 글이 앱 알림이나 메일로 읽힌다는 사실과, 고객의 첫 질문이 "내 이용에 무슨 영향인가"라는 점을 알려 줍니다. 과제 문단이 다섯 항목의 순서를 번호로 못 박은 것은 이 순서가 그대로 읽는 사람의 불안이 풀리는 순서이기 때문입니다. 영향을 먼저 알면 나머지 설명은 확인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지만, 순서가 뒤집히면 같은 문장도 해명으로 들립니다. 형식 문단의 변경 전후 비교는 문장으로 설명할 때보다 오해를 훨씬 줄여 주고, 고객센터가 답변에 그대로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제약 문단은 두 종류입니다. 앞쪽은 표현에 관한 것으로, 상투어를 막지 않으면 안내문 특유의 미끄러운 문장이 나옵니다. 뒤쪽이 더 중요합니다. 없는 유예 기간이나 환불 조건을 지어내면 그 문장이 그대로 약속이 되어 버립니다. 이용약관 변경 안내 문구처럼 책임이 따르는 글일수록 이 한 줄을 빼면 안 됩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role-prompting,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서비스 변경 공지 좀 써줘. 배송 주기가 바뀜
(변경 내용 붙여넣기)
적용일과 고객이 할 일이 빠져 있으니 모델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로 시작하는 안내문을 씁니다. 정작 기존 이용 고객이 자동 전환되는지, 언제까지 바꿀 수 있는지가 흐릿하게 남아 문의가 몰립니다. 사과 표현이 문단마다 반복되어 실제보다 큰 문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변형
이용약관·정책 변경을 알릴 때
{{서비스명}}의 약관·정책 변경을 고객에게 알리는 안내문을 써 주세요. 변경 전 조항과 변경 후 조항을 표로 나란히 놓고, 각 줄 옆에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한 문장으로 적어 주세요. {{적용일}}과 동의하지 않을 경우의 선택지를 본문에 넣되, 자료에 없는 절차는 만들지 마세요.
""" {{바뀌는 점}} """
약관 변경은 조항 대조가 핵심이라 표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영향 열이 있어야 고객이 조항을 읽지 않고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앱 푸시·문자로 짧게 보낼 때
아래 변경 내용을 앱 푸시 알림 문구로 만들어 주세요. 제목 20자 이내, 본문 60자 이내이고 {{적용일}}과 {{고객 대응 방법}}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서로 다른 문구를 3개 만들고, 각각 어떤 고객이 오해할 수 있는지 한 줄씩 적어 주세요.
""" {{바뀌는 점}} """
짧은 알림은 생략된 부분에서 오해가 생깁니다. 후보를 여러 개 받고 오해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면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모델별 주의
글자 수 제한을 정확히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푸시 문구처럼 길이가 중요한 결과는 "각 문구의 글자 수를 옆에 표시해 줘"라고 덧붙여 확인하세요.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