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예시
첫 문단에 인상 폭과 적용 시점이 먼저 나왔고, 이유는 자료에 적힌 두 가지(비용 상승, 신규 기능)로만 채워졌다. 선택지도 자료의 3개월 유예 범위를 넘지 않았다.
2026년 11월 1일 결제분부터 월 구독형 재고관리 서비스 요금이 월 3만 3천 원에서 3만 8천 원으로 조정됩니다. 지난 2년 동안 요금을 그대로 두고 서버·데이터 보관 비용을 흡수해 왔고, 그사이 재고 실사 기능과 모바일 앱을 새로 붙였습니다.
- 기존 요금 3개월 유지 2) 11월 결제분부터 바로 전환
초안이 과하게 낮은 자세면 "더 담담하게"만 이어서 보내면 된다.
Claude에서 실제로 실행해 확인 · 2026-09
왜 이렇게 쓰는가
가격 인상 안내문 프롬프트로 흔히 나오는 결과는 사과문에 가깝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이 문단마다 반복되고, 정작 얼마가 언제부터 오르는지는 중간쯤에 한 문장으로 지나갑니다. 받는 쪽에서는 숨기려 한다는 느낌이 남고, 결국 인상 폭 자체보다 그 태도에 더 항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프롬프트는 숫자와 날짜를 첫 문단으로 끌어올립니다.
두 번째 문단의 맥락이 그 판단의 근거입니다. 받는 사람이 신규 고객이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고객이라는 점, 그리고 "얼버무린다"는 인상에 민감하다는 점을 적어 두면 모델이 완곡한 표현을 겹겹이 쌓지 않습니다. 과제 문단은 그 순서를 아예 지시로 못 박습니다.
제약 문단은 두 가지를 막습니다. 하나는 근거의 확장입니다. 자료에 없는 물가나 원자재 이야기를 덧붙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확인 요청이 들어왔을 때 답할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상투어입니다. "부득이하게"는 결정의 주체를 지워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무성의하게 읽힙니다.
형식 문단의 선택지 2가지는 이 글이 통보로 끝나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시점 전 연장이든 하위 요금제든, 고를 것이 있으면 받는 사람은 항의 대신 검토를 합니다. 다만 선택지를 자료에 적힌 범위 안에서만 만들라고 못 박은 이유는, 없는 유예 조건이 안내문에 한 번 실리면 그대로 약속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다듬기 요청을 열어 둔 이유는 이런 글의 온도가 한 번에 맞는 일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초안을 받고 "더 담담하게"로 이어 가면 단가 인상 공문 chatgpt 결과 특유의 과한 저자세가 정리됩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hallucination, context-window
나쁜 예와 비교
가격 인상 안내문 써줘. 다음 달부터 가격 올린다고
(내부 메모 붙여넣기)
인상 폭과 적용 시점이 명확하지 않으니 모델은 사과와 감사 인사로 문단을 채웁니다. 이유를 지어내는 일도 흔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처럼 자료에 없던 근거가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고객이 그 근거를 물으면 답할 말이 없고, 선택지가 없어 메일 회신은 대부분 항의로 돌아옵니다. 인상 폭을 본문에서 찾지 못한 고객이 다시 문의하는 일도 자주 생깁니다.
변형
거래처에 보내는 단가 인상 공문
{{상품명}}의 공급 단가 인상을 알리는 공문을 써 주세요. 수신·제목·본문·붙임 순서의 공문 형식으로 쓰고, 본문에는 {{인상 폭}}과 {{적용 시점}}, 기존 계약분 처리 방법을 넣어 주세요. 존대는 갖추되 사정을 길게 설명하지 말고, 협의가 필요하면 언제까지 회신을 달라는 문장으로 끝내 주세요.
""" {{인상 이유}} """
기업 간 거래는 형식이 갖춰져야 결재가 돕니다. 회신 기한을 넣어 협의 창구를 열어 두었습니다.
인상 대신 요금제를 나누는 안내
{{상품명}}의 가격을 {{적용 시점}}부터 {{인상 폭}} 올리되,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하위 요금제를 함께 안내하는 글을 써 주세요. 두 선택지의 차이를 표로 보여 주고, 각각 어떤 고객에게 맞는지 한 줄씩 적어 주세요. 하위 요금제를 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중립적으로 써 주세요.
""" {{인상 이유}} """
선택지가 실제로 있을 때 쓰는 형태입니다. 비교표를 앞세우면 인상 소식이 아니라 요금제 개편으로 읽힙니다.
관련 프롬프트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