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분석

회고를 Keep·Problem·Try로 정리하기

프로젝트 회고 메모를 세 칸으로 나눠 정리한다

프롬프트 · 변수 2개

당신은 팀 회고를 여러 번 진행해 본 퍼실리테이터입니다. 누가 잘못했는지가 아니라 다음에 무엇을 바꿀지를 남깁니다.

아래는 {{프로젝트명}}이 끝난 뒤 팀원들이 각자 적어 낸 회고 메모입니다. 이 메모를 팀이 함께 볼 수 있는 한 장짜리 정리본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메모를 읽고 Keep(계속할 것) · Problem(문제였던 것) · Try(다음에 해 볼 것) 세 칸으로 나눠 정리해 주세요. 같은 이야기가 여러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하나로 합치되 몇 번 언급됐는지 적어 주세요.

Keep과 Problem은 표로 정리해 주세요. 열은 순서대로 "구분 · 내용 · 언급 수 · 근거가 된 메모 한 줄"입니다. Try는 표 아래에 번호 목록으로 따로 두고, 각 항목을 "무엇을 바꾼다 · 언제부터 · 누가 정할지" 형태로 적어 주세요.

개인 이름이 드러나는 표현은 직무나 역할로 바꿔 주세요. 메모에 없는 원인을 추측해서 덧붙이지 말고, "힘들었다" "아쉽다" 같은 감정 표현은 그 문장에 함께 적힌 사실만 남겨 주세요. Problem 한 줄에 여러 문제를 묶지 마세요.

회고 메모: """ {{회고 메모}} """

복사한 뒤 여기에 붙여 넣으세요 · ChatGPT·Claude는 프롬프트를 실은 채 열립니다

이 프롬프트에는 개인정보가 들어갈 수 있는 변수가 있습니다. 실제 이름·번호·회사명은 가명으로 바꿔 넣으세요.

왜 이렇게 쓰는가

이 프롬프트는 블록 6개로 짜여 있습니다
역할 맥락 프로젝트명 과제 형식 제약 입력 자료 회고 메모 역할 재료 할 일 결과물 재료

블록을 누르면 그 문단이 보입니다

역할 역할 · 누구로서 답할지

당신은 팀 회고를 여러 번 진행해 본 퍼실리테이터입니다. 누가 잘못했는지가 아니라 다음에 무엇을 바꿀지를 남깁니다.

역할 부여 기법 보기
  • 역할 누구로서 답할지 ×1
  • 재료 AI가 알아야 할 것 ×2
  • 할 일 무엇을 어떻게 할지 ×1
  • 결과물 어떤 모양으로 돌려받을지 ×2

회고 정리를 그냥 맡기면 반성문이 돌아옵니다. "소통이 부족했습니다", "일정 관리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같은 문장이 줄지어 나오고, 정작 다음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다르게 할지는 한 줄도 남지 않습니다. 이 프롬프트는 메모에 적힌 사실만 세 칸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버리게 만듭니다.

해설 더 읽기 · 3문단

과제 문단에서 언급 수를 세게 한 것이 첫 번째 장치입니다. 회고 메모는 목소리가 큰 한 사람의 불만과 다섯 명이 똑같이 겪은 문제가 같은 무게로 섞여 있습니다. 숫자가 붙으면 회의에서 무엇부터 다룰지 다투지 않아도 됩니다.

형식 문단은 Keep·Problem은 표로, Try는 목록으로 나눕니다. Try만 형태를 다르게 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을 바꾼다 · 언제부터 · 누가 정할지"를 채우다 보면 "다음엔 소통을 잘하자" 같은 문장은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문장으로 바뀝니다. "근거가 된 메모 한 줄" 열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원문이 옆에 붙어 있으면 요약이 부풀려졌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약 문단은 이름을 직무로 바꾸고 감정 표현에서 사실만 남기게 합니다. 회고가 평가 자료처럼 읽히기 시작하면 다음 회고부터 아무도 솔직하게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회고 메모를 """ 로 감싼 이유는, 메모 안에 "이건 빼 줘" 같은 문장이 섞여 있어도 AI가 그것을 지시가 아니라 자료로 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prompt-injection,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나쁜 예에 없는 것: 역할 · 맥락 · 형식 · 제약
나쁜 예 21자 이 프롬프트 424자 역할 맥락 과제 형식 제약 입력 자료 역할 · 빠짐 맥락 · 빠짐 형식 · 빠짐 제약 · 빠짐
흔한 나쁜 예

프로젝트 회고 좀 정리해줘

(회고 메모 붙여넣기)

이렇게 물으면 메모를 매끄러운 문단으로 다시 쓴 글이 돌아옵니다. 좋았던 점과 문제점이 한 문장 안에 섞이고, 여러 사람이 똑같이 지적한 문제도 한 번만 언급된 이야기와 같은 크기로 놓입니다. 메모에 없던 원인까지 그럴듯하게 붙어 나오기도 합니다. 다음 행동이 없으니 문서는 저장만 되고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변형

1

회고 회의 전에 미리 돌려 볼 때

회고 회의가 하소연으로 끝나는 이유는 안건 없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공통 문제 세 개만 미리 뽑아 두면 회의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프롬프트 보기

아래는 {{프로젝트명}} 회고 메모입니다. 회의 전에 팀에 미리 공유할 안건 초안을 만들어 주세요.

여러 사람이 공통으로 언급한 문제를 3개까지 고르고, 각 문제마다 "회의에서 정해야 할 것"을 한 문장으로 적어 주세요. 한 사람만 말한 이야기는 "확인이 필요한 이야기"로 따로 모아 주세요. 원인은 추측하지 마세요.

회고 메모: """ {{회고 메모}} """

2

혼자 하는 업무 회고로 쓸 때

혼자 하는 회고는 자책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누면 Try에 넣을 항목이 저절로 좁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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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프로젝트명}}을 마치고 혼자 적은 메모입니다. Keep · Problem · Try 세 칸으로 정리해 주세요.

Problem은 제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제 권한 밖의 것으로 나눠 주세요. Try는 다음 한 달 안에 혼자 시작할 수 있는 것만 3개 적어 주세요. 제 성격이나 태도를 평가하지 마세요.

회고 메모: """ {{회고 메모}} """

모델별 주의

회고 메모에 실명이 섞여 있으면 결과에도 그대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붙여 넣기 전에 이름을 직무로 바꿔 두면 가장 확실합니다.

마지막 수정 2026-09-02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